에이핑크 오하영, 오감 자극 필름 티저 5종 예고…올 여름 ‘청량 여신’ 탄생

입력 2019-08-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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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첫 솔로 데뷔를 앞둔 에이핑크(Apink)의 막내 오하영이 다채로운 티저를 공개하며 올 여름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0시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에이핑크 오하영 첫 솔로 음반 ‘OH!’의 새로운 첫 번째 필름 티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20초 가량의 필름 티저 속 오하영은 화려한 비주얼과 청량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영상 속 에이핑크의 `%%(응응)`에 이어 흘러나오는 낯선 멜로디가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의 솔로 변신을 암시했다. 더불어 `SEE`, `first`라는 단어와 함께 `보는` 감각을 자극하는 이미지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마지막 오하영의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오하영은 다채로운 콘셉트의 이미지 티저를 통해 솔로 데뷔 전 분위기를 예열했다. 소속사 측은 "오감을 자극할 필름 티저 5종을 새롭게 공개해, 그간 보지 못했던 오하영의 신선한 매력과 여름에 걸맞는 청량함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사랑에 빠진 24살 오하영의 감정들을 5가지 감각에 빗대어 표현해낼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오하영은 오는 8월 21일 1집 미니앨범 ‘OH!’를 발매한다. 오하영은 첫 솔로 음반명 `OH!`는 오하영의 성과 감탄사에서 따온 이름으로, 깜짝 놀라게 할 비주얼과 음악으로 놀라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NoNoNo’, ‘Mr. Chu’, ‘LUV’, ‘1도 없어’ 등 메가 히트곡을 남긴 9년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로 활약해온 오하영은 정은지를 잇는 그룹 내 2번째 솔로 주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가요계 솔로 대전에 합류한 오하영이 새로운 ‘청량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써머퀸’으로 거듭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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