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인테리어, 전국 매장서 지역 브랜드와 상생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전국 각 지역별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들을 매장에 입점시키는 등 상생에 나서고 있다.
KCC는 홈씨씨인테리어가 올해 초부터 전국 11개 매장에 각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홈퍼니싱 전문 브랜드 총 48개를 입점시켰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오가닉과 소프트, 트렌디 등 홈씨씨인테리어가 제안하는 세 가지 패키지 인테리어와 더불어 감각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제공해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홈씨씨 인천점에는 침구류와 커튼을 전문으로 하는 앤에스홈데코와 손쉽게 설치 가능한 조립식 가구 전문 브랜드 ‘퍼니랙’을 비롯해 ‘월드블라인드’, ‘철물박사’, ‘한길창호’, ‘리퍼스’, ‘세이갤러리’, ‘스피드랙’, ‘데코라인퍼니처’ 등 다양한 홈퍼니싱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모두 인천 김포 시흥 등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과 근접한 경인 지역 업체들이다.
아울러 홈씨씨인테리어 울산점에는 울산시에 소재한 타일/위생도기 전문 브랜드인 ‘프라임바스텍’과 리빙가구 ‘에몬스’, 침구류 ‘이브자리’ 등이 입점해 있으며, 분당판교점에는 용인시 소재의 블라인드/커튼 전문 브랜드인 ‘소울블라인드’, 창원점에는 김해시 소재의 원목 리빙가구 전문인 ‘헤스티아디자인’이 영업중이다.
KCC 관계자는 "기존에는 소비자들이 인테리어를 꾸미기 위해 어렵게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홈씨씨인테리어에서는 소비자 안목을 만족시키는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홈퍼니싱 상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면서 "언제나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상생 모델로서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