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 금통위 정기회의 총 24회 개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020년 정기회의를 일정을 공개했다.

금통위는 총 24번의 정기회의 가운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총 8회(1월, 2월, 4월, 5월, 7월, 8월, 10월, 11월), 금융안정회의는 총 4회(3월, 6월, 9월, 12월) 개최할 예정이다.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와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은 종전과 같이 회의일로부터 2주 경과 후 첫 화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내년 6월과 9월 금융안정회의의 의사록이 7월과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전에 공개되는 점을 감안해 이를 앞당긴 7월 10일(금)과 10월 8일(목)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회의 및 IMF/WBG 연차총회 일정을 감안해 2019년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일을 당초 10월 17일(목)에서 10월 16일(수)로 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