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으로 기업망 접속"…KT, '5G 워크플레이스' 개발

이지효 기자

입력 2019-08-21 09:47  



앞으로 KT 5G 단말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노트북으로 기업 LAN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게 된다.

KT는 노트북에서 5G 단말을 통해 기업망에 접속이 가능한 `5G WorkPlace(Office & Factory)`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5G WorkPlace 기술은 스위치·백본 등 고비용의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복잡한 유선 배선을 완전히 걷어낼 수 있다.

기업망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이동성과 유무선 통합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KT 5G 기업LAN 서비스를 이용한다.

KT의 5G폰이나 5G라우터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내와 동일한 유무선 통합 IP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또 별도 VPN 솔루션이 없어도 기업 데이터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업망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B2B 차별화 서비스로 기존 기업전용 LTE로 달성한 무선 B2B 시장 우위를 5G에서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선우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다양한 기업 상품에 5G가 융합된 유무선 통합 기업 인프라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업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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