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 오픈

김보미 기자

입력 2019-08-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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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하나카드 정성민 디지털사업본부장, NICE평가정보 김종윤 CB사업2본부장)
하나카드가 NICE평가정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가맹점 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는 하나카드가 보유한 가맹점 매출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NICE평가 정보가 개인사업자의 신용점수 및 등급을 스코어링해 금융기관에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개인사업자들은 여신심사 과정에서 연체 및 금융활동 이력 중심의 한정된 정보로만 신용평가를 받아 정확한 평가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는 가맹점 매출규모 및 상권 분석 정보 등의 정보를 추가 반영해 개인사업자들이 보다 정확한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카드는 국내 카드업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CB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고 NICE평가정보는 600만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나카드와 NICE평가정보는 금번 서비스 외에도 개인사업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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