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여행 인바운드, 한일관계 악화에도 견조"

이민재 기자

입력 2019-08-23 10:12  


한화투자증권이 지소미아 종료 등 한일 관계 악화에도 여행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가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인바운드 선행지표로 볼 수 있는 제주도 입도 외래 관광객은 지난 21까지 문제 없어 보인다"며 "오히려 우상향 추세는 더욱 가팔라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이 숫자가, 제주도 인바운드 중 일본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일본인은 대폭 감소하는 반면, 중국인과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모두 커버한 결과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지 연구원은 "핵심은, 방한 일본인이 감소한다 하더라도, 실제 출입국 통계와 상관관계가 높은 제주도 선행지표가 전체 인바운드의 견조함을 증명하는 데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달 방한 입국자수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145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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