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부산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25일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어반자카파 10주년 전국투어’(이하 ‘어십콘’)가 개최된다.
‘어십콘’ 부산과 제주 공연에서 어반자카파는 10주년을 함께해온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급 셋리스트로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어십콘’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어반자카파 세 사람의 케미와 감동 그리고 보는 재미를 더할 입담과 재치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까지 안길 계획이다.
앞서 고양에서 진행된 ‘어십콘’을 통해 어반자카파는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서울 밤 (feat. 빈지노)’ 등 10년 활동을 아우르는 부드러운 감성과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공연이 끝난 후 멤버들은 개인 공식 SNS를 통해 “고양 콘서트 최고”, “와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곧 부산, 제주, 대구에서 만나요”, “고양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도 전했다.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한 어반자카파의 ‘어십콘’은 9월 7일 대구에서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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