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3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포레나 천안 두정`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 신흥주거지역인 두정지구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며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인근에 삼성SDI와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쉽다는 특징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이라는 점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아울러 천안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북일여고와 2020년 개교하는 희망초교가 가까이에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포레나 펫 파크`와 `갤러리 포레나`, 게스트하우스와 어린이집,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GX룸 등이 조성된다.
또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을 비롯해 옥상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당 분양가격은 3.3제곱미터당 800만원대부터이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시 서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두정지구에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