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 광화문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덕수궁 디팰리스'

입력 2019-08-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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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발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가 발표 이후에도 여전히 서울 소재 신규 아파트 청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개관한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 모델하우스에는 사흘 동안 3만 여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처럼 서울 소재 신규아파트 청약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직장과 가까운 안정된 주거단지라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광화문 일대의 CBD(중심업무지구) 지역의 신규 주거공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현재 광화문이 위치한 종로구 일대는 14,259가구의 아파트가 있다. 이 중에서 입주 10년 이내의 아파트는 총 2,436가구로 전체의 17%에 불과하다. 이 중에서 2017년 입주한 경희궁자이를 제외한다면 517가구에 불과해 새 아파트는 전체의 3.6% 수준에 불과하다.

이처럼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이유는 문화유적 등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어 대규모 개발이 쉽지않고, 대형 오피스 빌딩 등이 들어서 있어 아파트를 지을만한 땅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높은 가치로 이어지고 있다. 강북지역 대장주 아파트로 꼽히는 경희궁 자이의 경우, 2014년 분양가는 84㎡A 주택형이 7억3천만원에서 7억8천만원 선이었으나, 2019년 8월 23일 기준,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평균 매매가가 14억6천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2배 가량 상승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 서울의 중심 광화문에 공급하는 고급 주거상품 `덕수궁 디팰리스`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수궁 PFV가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106-5번지 광화문 핵심입지에 분양하는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전용면적 70~82㎡의 2BED룸이 88실로 가장 많으며, 스튜디오 타입은 24실, 1BED룸이 46실, 3BED룸은 12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2BED룸과 3BED룸이 대표적인 주거상품이다.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평면구성에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호텔식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광화문 일대의 신규 주거상품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3BED룸은 일반 아파트 전용 112~116㎡와 실사용면적이 비슷하며, 이면개방형 설계로 탁트인 조망과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2BED룸의 경우, 일반 아파트 전용 59㎡와 실사용 면적이 비슷해 신혼부부 등이 거주하기 좋다. 여기에 각 층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자녀들을 위한 키즈룸과 다목적실, 도서관 라운지, 회의실, 세대별 창고가 제공되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고, 단지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사전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관 가든에 위치하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유니트세대가 들어설 홍보갤러리는 9월 6일(예정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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