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비주얼 발라더 현수(HYUN SU)가 음악방송에 첫 출격한다.
현수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 출연해 데뷔곡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 무대를 꾸민다.
‘쇼! 챔피언’을 통해 음악방송 데뷔전을 치르는 현수는 특유의 절제된 감성과 진정성 있는 보이스, 훈훈한 비주얼을 앞세워 시청자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최근 하하와 스컬의 ‘레게 강 같은 평화(레강평)’ 피처링 가창으로 무대에 올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던 만큼, 현수의 첫 단독 무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현수는 버즈, SG워너비 등 레전드 보컬 아티스트 팀들을 담당해왔던 이홍석 대표가 처음 설립한 신생 기획사 ER콘텐츠미디어그룹에서 발굴한 첫 번째 가수로, 하하, 스컬, 별, 지조 등이 소속된 콴(QUAN) 엔터테인먼트와의 첫 공동 제작으로 이번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지난 2일 정오 발매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은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와 절제된 듯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현수의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현수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강민경의 `사랑해서 그래`를 비롯해 다비치, SG워너비 등 국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캡틴플래닛과의 협업으로 음악적 시너지 및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현수는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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