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트와이스가 세 번째 개인 티저 영상 주인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새 앨범 `Feel Special`(필 스페셜)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돌아오는 트와이스는 개별 영상 티저, 트랙리스트 등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나연-정연의 개인 티저 영상을 선보인데 이어, 오늘(11일) 0시 신곡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모모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블랙 컬러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모모는 시크한 무드를 뽐내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고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배경과 함께 모모의 치명적인 매력이 더해져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Feel Special`은 트와이스가 지난 4월 발표한 `FANCY`(팬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JYP의 수장이자 히트곡 메이커인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SIGNAL`(시그널),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만든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또 하나의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고한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활동곡 기준 `11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2017년 6월 발표한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부터 최근 발매한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까지 `8연속 플래티넘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 활동마다 자신의 기록을 경신 중인 트와이스가 신곡 `Feel Special`을 통해 써 내려갈 성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8집 `Feel Special`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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