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개봉한 올 추석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속 최유화가 개봉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종목을 화투에서 포커로 바꿨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최유화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출중한 카드 실력과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알 수 없는 매력으로 포커판은 물론, 원 아이드 잭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를 맡아 거침없는 활약을 펼쳤다.
마돈나 역의 최유화는 “사랑스런 사람들과 함께 많은 배려 속에서 서로 열심히 소통 하며 찍은 영화다. 매력적인 캐릭터 마돈나를 맡게 되어 감사함과 설렘으로 작업했다. 영화가 오늘 개봉했는데,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라고 많은 사랑을 받는 영화가 되면 좋겠다.”라며 기대감과 설렘을 한껏 담은 개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의 감독 권오광은 최유화에 대해 “배우가 가진 기본적인 힘이 있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라고 밝혀 영화 속 최유화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최유화는 그동안 영화 ‘비밀은 없다’, ‘최악의 하루’, ‘밀정’, ‘레슬러’,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최근 OCN 수목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미스터 기간제’에도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1일 개봉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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