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슬라임 브랜드 슬라임 코리아(이하 ‘슬코’)는 제품의 안전성과 특유의 디자인을 앞세워 교보문고, 스타필드, 아트박스, 롯데백화점, CGV 등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은 물론 바풍대회 및 슬라임 페스티벌개최, 슬라임 자판기 최초 개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자선행사 등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국내 슬라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슬라임 생산 공정을 개선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계획했던 슬코가 지난 8월 30일 중국 ‘완다 그룹’의 완다 키즈사업팀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다 그룹은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으로 완다 백화점, 영화관,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중 키즈 사업팀은 전국 400여개 완다몰 중 260여개에 입점해 있는 키즈 놀이공간 ‘보배왕’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장하며 그룹 내에서도 주목받는 사업팀이라고 할 수 있다.
완다 키즈팀은 슬코가 한국시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점과 안정적인 생산력 및 다양한 채널 입점 경험, 여러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보유했다는 장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계약 성사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는 중국 시장 내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국형 슬라임 문화’를 유행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슬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0월 중으로 ‘베이징 통저우 완다 쇼핑몰’ 내 1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며 연 1억 8,000만명(2018년기준)이 방문하는 중국 전역에 위치한 400여개의 완다 쇼핑몰에 순차적으로 입점하여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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