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 첫 ASF 발병…육계·백신주 ‘급등세’

입력 2019-09-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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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소식에 장중 한때 관련주들이 잇따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제일바이오는 29.89%(1,245원) 오른 5,410원에, 이글벳은 30%(1,890원)오른 8,190원, 우진비앤지는 29,98%(730원)오른 3,165원, 마니커는 29.87%(253원)오른 1,1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6시30분 경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만 감염되는 병으로 현재까지 백신이나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감염된다면 폐사가 불가피한 질병이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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