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에 원자력발전소 40기를 건설하자는 제안을 했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24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장보다 395원(19.85%) 오른 2,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전기술(16.71%)과 우리기술(14.93%), 한전KPS(3.95%) 등도 비슷한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5명의 미국 관계자가 지난 6월 중순 방한해 국내 원전 산업 고위 관계자와 접촉했고, 방한 이유는 중동에 원전 40여기를 짓는 `중동판 마셜플랜` 때문이었다고 한 관계자의 설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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