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NGS기반 유전체 패널검사 실시기관 승인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9-09-17 10:10  

단국대학교병원이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기간은 2020년 8월까지 1년이며, 매년 승인기간 만료 전에 갱신을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NGS 검사는 인간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질병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기술로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개별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의 정밀의료기술이다.
최근 암치료의 경우 NGS 검사를 통해 특정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해 부작용을 최소하고 치료효과는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최승규 단국대병원 병리과 교수는 "NGS 검사는 비용대비 효과가 높은 유전자 검사로, 멀지않은 미래에는 개개인이 자신의 고유한 유전정보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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