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동성화인텍, LNG선 발주 증가 따른 실적 성장…목표가↑"

신재근 기자

입력 2019-09-19 09:00  


하나금융투자가 19일 동성화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동성화인텍에 대해 "한국 조선소들로부터 LNG선 인도량이 늘어나는 것 이상으로 전세계 LNG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은 올해 29척에서 내년에는 39척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2021년에는 42척으로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공급에 비해 향후 LNG선 수요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는 LNG선 수주선가를 밀어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박 연구원은 "LNG선 수주선가가 높아지면 LNG 보냉재와 같은 기자재 가격과 수요를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지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었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보냉재 공급가격도 인상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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