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부동산 AI서비스 시작…매물정보 제공

입력 2019-09-19 09:29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방`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SK(주) C&C, 법무법인(유) 한결과 공동으로 다방 앱에서 `부동산 AI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AI가 다방에 등록된 부동산 매물의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 부동산 권리관계를 분석, 해당 매물의 거래 안전 정보를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AI분석을 통해 거래 안전 등급과 변호사가 자문한 거래 전 확인해야 하는 권리관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I분석은 부동산 매물의 거래 안전 등급을 안전, 양호, 안전장치 필요 등 총 3등급으로 구분해 노출한다.

매물에 근저당권, 전세권, 임차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경우 `안전 등급`, 매물에 전세권이나 임차권, 근저당권이 1개 이상 설정돼 있으면 `양호 등급`이다.

보다 면밀한 권리관계 확인이 필요한 `안전장치 필요 등급`에 대해서는 `중개사님과 상담하여 신중하게 거래하세요` 문구를 노출한다.

다방은 일단 거래 금액이 큰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의 아파트, 오피스텔 매물에 우선적으로 AI분석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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