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5일 만에 14조원 육박

입력 2019-09-20 17:48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1∼2%대 장기 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14조원에 육박했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에 이날 오후 4시까지 11만8천27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대환(대출 전환) 신청 금액은 13조9천135억원, 1건당 약 1억1천800만원이다.
신청 창구별로는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9만3천820건(11조4천565억원), 14개 은행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가 2만4천207건(2조4천570억원)이다.
안심전환대출은 10∼30년 만기 연 1.85∼2.10%(전자약정 우대금리 적용시) 고정금리로 기존 대출을 최대 5억원 바꿔준다.
다만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 부부합산 소득 연 8천500만원 이하 등 조건이 붙는다.
안심전환대출은 이달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총 20조원 한도에서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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