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다음달 5일 화려한 막을 올리면서 이를 보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불꽃축제 주최사인 한화그룹은 이촌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N서울타워 전망대를 불꽃 쇼 관람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았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낮에는 `Life is COLORFUL`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리고 `예술` 공간에서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컬러`를 주제로 불꽃과 연관된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디자인 위크`에는 `컬러, 불꽃, 재미` 등 3가지 테마로 전시구역을 설정해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와 불꽃 그래픽&일러스트, 아티스트&대학생 참여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TALK’ 등을 현장에서 펼치며 글로벌 문화 예술 축제로서의 불꽃축제를 알린다.
디자인 위크는 다음달 1일부터 닷새 동안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여의도 한강 공원일대에서 운영된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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