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홍정욱 테마주, 딸 마약 밀반입 의혹에 급락

방서후 기자

입력 2019-10-01 09:30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국회의원 관련 테마주들이 동반 급락세다. 홍 전 의원의 딸이 대마를 흡입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KNN은 전 거래일 대비 22.01%(340원) 폭락한 1,205원에 거래 중이며, 고려산업도 21.85% 급락한 3,595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프랜지와 디지틀조선도 각각 19%, 17% 이상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들 테마주는 그동안 홍 전 의원의 정계 복귀 기대감에 동반 급등세를 연출해 왔지만 전일 돌발 악재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한편 인천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 의원의 딸(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딸 홍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5시40분께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마약류인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대마를 흡입한 혐의도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