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펀드100’, 마케팅플랫폼 첫 수출 쾌거

입력 2019-10-01 10:15  



마케팅플랫폼 서비스업체 ‘㈜리펀드100’ 이 우즈베키스탄에 플랫폼을 수출한다. 수출 규모는 50만불(한화 약 6억 원)이며, 리펀드100의 글로벌 진출 1호이다.

㈜리펀드100은 (유)에르카아키텍츠와 리펀드100 플랫폼을 우즈베키스탄에 적용하여 사업을 수행하기로 하고, 플랫폼 수출에 관한 양해각서를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 수출은 비영리단체인 국제행복기구의 중재로 에르카아키텍츠의 에르카베브 아이벡 사업단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리펀드100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에르카아키텍츠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건축 설계, 시공, 디자인 및 상업용 부동산 운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인데, 유통 분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던 차에 리펀드100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플랫폼 수출의 계약 내용으로는 플랫폼 이전료 50만 불 외에 우즈베키스탄 내에서의 매출을 기준으로 한 로열티 지급방식을 적용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내용은 다른 국가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과 유무형의 상품 및 서비스 공급자를 연결하고, 동시에 리펀드라는 마케팅을 공급자 대신 고객에게 제공하는 ‘리펀드100’ 서비스가 한국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국위선양은 물론 외화벌이에도 앞장서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현재 중국, 일본, 베트남뿐 아니라 호주, 독일, 인도 등과도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리펀드100의 한 관계자는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마케팅플랫폼 수출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라면서, “IT가 접목된 한국의 유통 아이디어가 세계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공급자를 대신하여 결제한 금액을 돌려주는 형태의 마케팅을 제공하는 플랫폼 ‘리펀드100’ 의 한국 내 서비스는 ㈜리펀드100코리아 법인이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현재 전국 영업망 구축을 위해 대리점 및 가맹사업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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