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임상 3-1B상서 안전성·유효성 입증 소식에 '상한가'

김원규 기자

입력 2019-10-07 09:23   수정 2019-10-07 09:29

헬릭스미스가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과 관련해 임상3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오전 9시13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일 대비 2만1,500원(+29.99%)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헬릭스미스는 이날 오전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엔젠시스`(VM202-DPN)와 관련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고 공시했다.
헬릭스미스 측은 공시를 통해 "이번 3-1B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별도의 임상시험 계획에서 승인 과정을 거친 독립적인 두 번째 임상 3상으로 3-1상에 참여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VM2020 첫 투여 후 12개월 시점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조사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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