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설리 소속사 SM "비통할 따름…루머 유포 자제해달라"

입력 2019-10-14 21:20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가 14일 세상을 등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애도를 표했다.
SM은 이날 입장문에서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SM은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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