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경심에 제대로된 진단서 제출 요청…좌고우면 없다"

입력 2019-10-17 11:05   수정 2019-10-17 13:53

윤석열 "정경심에 제대로된 진단서 제출 요청…좌고우면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에 대한 수사 의사를 밝혔다.

17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고발사건 수사여부에 대한 이은재 의원(자유한국당)의 질문에 윤 총장은 "고발사건이니까 원칙대로 절차에 따라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유 이사장이 검찰을 조롱하고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 "언론을 통해 보고 있다. 그 분이 정점에 있으신지, 그 분의 입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인지 제가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심 조국 부인 수사와 관련해서는 "정경심 조사는 6회 있었다. 건강이 안 좋다는 얘기를 하니까 진단서 등 제대로 된 의료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면서 "수사계획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모든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어떤 수사도 하고 있다. 저에게 부여된 일에 대해서 제가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할 따름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원칙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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