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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나흘 연속 하락…석달 만에 1,160원대로

정원우 기자

입력 2019-10-22 16:32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하락하며 석달 만에 1,160원대로 떨어졌다.

대외 불확실성 요인들의 해소 기대가 더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줄어든 영향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떨어진 1,169.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7월 4일(1,168.6원)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 1단계 합의가 순조롭다고 시사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대화가 잘 된다면 우리가 12월 관세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오늘(2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16% 오른 2,088.86, 코스닥은 1.04% 오른 655.9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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