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김선영, 볼수록 빠져드는 心스틸러

입력 2019-10-24 09:10  




김선영이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선영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샘도 많고 텃세도 있어 동네 여론을 주도하지만 친해지면 따뜻한 츤데레 준기 엄마 ‘박찬숙’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와 찰진 사투리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 21, 22회에서 김선영은 리틀 야구장에서 가족과 야구를 관람하거나, 동네 사람들끼리 모여 까불이의 정체에 대해 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구장에 등장한 동백(공효진 분)에게 시선을 빼앗긴 남편을 착찹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주 저기 껴보지그래”라고 말하는가 하면 노규태(오정세 분)가 까불이가 아니라고 설명하며 짧은 분량에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김선영은 지금까지 본적 없는 색깔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며 ‘박찬숙’역을 맛깔스럽게 구현, 극 중 ‘투 머치 토커’로 적재적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心스틸러로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선영이 출연 중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동백(공효진 분)을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용식(강하늘 분)의 로맨스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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