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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29일 응답"...대검, '조국 지명 전 내사' 주장 근거 요구

입력 2019-10-26 22:31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와 관련한 자신의 주장에 검찰이 `허위사실`이라며 근거를 밝힐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오는 29일 답을 내놓는다.

26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는 공지글을 통해 "대검은 지난 22일 방송된 `응답하라 MB검찰`편에 대해 `허위사실`, `상식에 반한다`고 반박하며, 어떤 근거로 이런 주장을 계속하는지 명확히 밝히라고 요청했다"며 "알릴레오는 다음 주 화요일(29일) 저녁 6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검찰의 요구에 응답한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22일 유튜브 방송에서 "검찰총장이 조 전 장관 지명 전 청와대에 부적격 의견을 개진하고 면담 요청을 했으며, 지명 전인 8월 초부터 조국 일가를 내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검은 다음 날인 23일 보도자료를 내 "허위사실"이라며 "검찰이 언론 발표 및 국정감사 증언을 통해 허위사실임을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이런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어떤 근거로 허위주장을 계속하는지 명확히 밝혀라"고 요구했다.

`검찰총장이 부하들에게 속고 있다`는 취지의 유 이사장 주장에 대해서도 대검은 "검찰총장은 이 사건을 법에 따라 총장 지휘하에 수사하고 있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 상식에 반하는 주장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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