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문화프로젝트 '다빈치모텔' 성황리에 마쳐"

김보미 기자

입력 2019-10-28 09:35  


10월 25일과 26일 이틀 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언더스에서 진행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들을 융합해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현대카드의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올해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티켓 오픈 5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됐으며, 이틀 간 2,000여 명의 관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현대카드는 미처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각종 부대 이벤트와 제휴 브랜드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이틀 간 1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에는 아티스트 `하정우`가 자신의 일상과 그 일상의 의미를 담백하게 전한 것을 비롯해 세계적인 브랜드 디자인 기업을 이끄는 `신명섭X변사범`과 국내 문학계를 대표하는 소설가 ‘김금희` 등 총 8개 팀이 토크를 펼쳤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국악과 현대음악의 장르 융합을 선보이는 `잠비나이`와 `이희문`의 흥겨운 공연을 필두로 `정승환`과 `장범준` 등 6개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장범준은 공연 시작과 동시에 객석을 축제의 무대로 만들었다.
둘째날에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의 수석 디자이너인 `김훈`의토크를 시작으로 총 8팀의 토크가 이어졌다.
김훈 수석 디자이너는 세계 패션계의 트렌드와 디자이너의 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웹툰 작가 `주호민`은 자신의 상상이 어떻게 만화가 되는지를 유쾌하게 설명했다.
현대카드의 CEO인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의 브랜드와 스페이스 마케팅 전략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위트 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콜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선우정아xHOWHYOU`, `죠지`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힙합 아티스트 `이센스`는 관객들과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연사와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한층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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