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선미 여사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서로를 끌어안고 격하게 반가워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가 채 식기도 전에 이선미 여사 특유의 `카리스마+돌직구`가 나오며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이선미 여사는 `미우새` 자식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8개월 후에 나와도 여전하구나!"라고 탄식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 김건모가 "속이 깊은 아들이구나!"라고 깨닫게 된 사연을 공개, 변함없는 아들 자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서장훈이 반격(?)을 하자, "김건모하고 라이벌인가 봐?"라고 받아치는 등 오랜만에 만났어도 서장훈과 아웅다웅 케미(?)가 여전했다고 한다.
한편, 이선미 여사는 그동안 힘든 일을 겪으면서 `미우새`에 출연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솔직한 심경을 가감 없이 고백해 母벤져스들에게 공감을 샀다.
8개월 만에 돌아와서도 `美친 존재감`을 뽐낸 이선미 여사의 입담은 오는 11월 3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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