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30대 유학파 여성과 결혼설…"1년여 교제"

입력 2019-10-30 11:27  



가수 김건모(51)가 30대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건모는 1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하기로 하고 극비리에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김건모와 예비신부는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30대 후반의 예비신부는 미국 버클리음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거친 재원이라고 한다.
앞서 지난 28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스페셜MC로 방송에 출연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선미 여사의 출연이 김건모의 결혼 소식을 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건모는 1992년 1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해 2016년 25주년 기념앨범 `50`을 발매하기까지 꾸준히 활동해 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철없는 노총각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김건모 결혼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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