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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키우는 LG전자 "세계에 '로봇사업' 알린다"

이지효 기자

입력 2019-11-08 10:00   수정 2019-11-08 10:13



LG전자가 4일부터 8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로봇학회 `IROS`에서 자사의 로봇사업을 알린다.

미국 전기전자기술협회(IEEE)와 일본 로봇공학회(RSJ)가 공동 주관하는 IROS는 로봇 엔지니어 4,000명이 참가하는 로봇 학술대회다.

LG전자는 IROS에서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였다.

로봇선행연구소에서는 로봇 청소기의 인공지능 내비게이션 기술, 공항 안내로봇의 내비게이션 기술 등을 소개했다.

한편 LG전자는 7일 콘래드 마카오 호텔에서 LG전자의 로봇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LG ROS`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 로봇선행연구소 백승민 수석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 대학원생 등 한국인 로봇 인재 50명이 참석했다.

구광모 대표이사 취임 이후 LG그룹은 2021년 23조원에 이를 로봇시장 선점을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로봇 관련 조직과 인력을 통합해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했다.

최근 2년간 로봇 부문 회사 지분 인수를 위해 투자한 금액도 965억원에 이른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상업용에서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 중이다.

독자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로봇 전문업체, 스타트업, 대학, 연구소 등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전무는 "로봇과 AI, 5G 등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느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로봇 분야를 지속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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