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엘에스' 항균 탈취제 베글, 유아용품 살균으로도 주목

입력 2019-11-08 11:11   수정 2019-11-08 14:47



에스앤엘에스가 선보인 항균 탈취 스프레이 `베글`이 세탁하기 어려운 베갯속 냄새균을 잡아주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머리가 가장 많이, 가장 오래 닿는 곳인 베개에서 변기의 18배나 되는 세균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상품이 시중에 선보여졌다. 하지만 최근 멀쩡히 판매되고 있던 탈취제와 살균제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들이 잇따라 검출되어 많은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그러다 먹을 수 있는 항균 탈취제 `베글`이 등장해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베개에도 가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개발된 베글은 강원도 철원에서 재배한 고추냉이 증류액과 식용 허브오일로만 이루어진 100% 천연 항균 탈취 스프레이다. 와사비로도 알려진 고추냉이는 예로부터 계절성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치료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

는 고추냉이의 이소티오시안산 알릴 성분이 냄새의 원인인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피부감염질환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에도 강한 항균작용을 보여 피부미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고추냉이의 매운 향이 나지 않을까 걱정될 법도 하지만, "자체적인 추출 기술을 통해 매운 냄새를 제거, 유용성분만 농축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문제 없이 사용하실 수 있다"는 것이 에스앤엘에스 정배로 본부장의 설명이다. 더군다나 화학공정을 일체 거치지 않아 호흡기에 아무 문제가 없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베글은 숙면을 돕는 필로우 미스트의 역할뿐만 아니라 섬유 탈취제 역할 또한 수행하여, 유아용품이나 반려동물용품, 자동차 시트, 장난감 소독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호텔 침구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꼭 준비해야 하는 여행용품으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일일이 빨래하기 힘든 옷 또한 베글과 함께라면 여행지에서 깨끗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으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FDA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본 상품은 살균 및 항균 테스트에서 99% 이상의 제거 효과까지 검증 받았다. 베글은 페퍼민트향, 자몽향 2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원하는 용량에 따라 70ml와 150ml 중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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