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 제조기’ 밴드 플라워가 연말 콘서트 ‘파이널’(Final)을 개최한다.
플라워는 지난 99년 데뷔한 후 `엔드리스`(Endless), ‘눈물’, `애정표현`, `크라잉(Crying)’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이후 다양한 음악 변신으로 평단과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 ‘파이널’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소극장투어 땡큐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으로 소극장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곡들과 퍼포먼스를 풀밴드 사운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20년간 지켜주고 성원해 준 고마운 팬들과 함께하는 플라워 20주년 콘서트 기념 SNS 커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플라워 20주년 연말 콘서트 ‘파이널’은 12월 21일 오후 6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티켓 오픈은 18일 오후 6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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