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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밤사이 눈에 기온 '뚝'...한파주의보 내일 낮 해제

입력 2019-11-18 17:37  




화요일인 19일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겠다.

서울, 경기, 세종, 강원, 충청에는 18일 밤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가운데 밤사이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18일 "이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7도로 18일(3∼15도)보다 크게 떨어지겠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경기 여주·군포 등, 충북 제천·증평 등, 충남 계룡·청양 등, 세종시, 강원에는 이날 오후 11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낮 최고 기온은 3∼11도로 평년(8∼15도)보다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오르고 다음 날 아침 최저기온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주의보는 내일 낮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북서쪽 대기 하층에서 -5도 이하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서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눈 구름대가 만들어져 서해안으로 유입돼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산지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산지, 서해 5도에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 내륙에 1∼3㎝, 충남 서해안, 전북, 제주도 산지, 서해5도에 1㎝ 내외로 전망됐다.

상대적으로 약한 구름대가 유입되는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도 눈이 날리겠으나 쌓일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황사 영향으로 호남권,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제주권은 새벽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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