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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키운 1년…스타트업 '환골탈태'

신동호 기자

입력 2019-11-26 17:39   수정 2019-11-26 16:54

    <앵커>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합니다.

    스타트업에 기술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에 나섭니다.

    <인터뷰> 오혜정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프로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업무 지원부터 기술투자, 투자유치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며 혁신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특히 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사에는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주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향후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할 수 있어 스타트업에겐 큰 기회입니다.

    <인터뷰> 홍석재 FITT 대표(C랩 아웃사이드 참가자)

    "1년 동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수 스타트업과 한데 모여있어서 개발이나 디자인,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다"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은 이제 재계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임팩트업스'를 운영하고, 롯데도 '엘켐프'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손잡고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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