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한 흑당밀크티"…모리셔스브라운, 소자본 카페 창업 브랜드로 이목

입력 2019-11-28 14:18  



최근 대만에서 건너온 `흑당 밀크티`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음료 메뉴보다 더욱 진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듯 번져나간 비주얼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주기 때문이다.

인기가 더해지면서 국내 거의 모든 커피 프랜차이즈 및 디저트카페 창업 브랜드들이 앞 다퉈 흑당 버블티를 선보였다. 현재 거의 모든 카페에서 흑당을 접목한 음료를 만나볼 수 있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커피 프랜차이즈 `모리셔스브라운(MauritiusBrown)`은 차별화된 브라운슈가 밀크티를 선보이며 요즘 뜨는 체인점 카페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모리셔스브라운이 넘쳐나는 밀크티 창업 브랜드들 속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모리셔스브라운만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 전략이 있었다. 먼저 모리셔스브라운은 브라운슈가부터 남다르다. 화학 처리된 흑당이 아닌 천연 상태에 가까운 비정제원당을 사용해 깊은 캐러멜 향을 느끼게 한다.

또한 브라운슈가밀크티에 들어가는 `펄`을 차별화한 점도 돋보인다. 흔히 `버블`이라 불리는 밀크티 속의 펄은 표면에만 설탕이 발라져있어 조금만 씹어도 아무 맛이 나지 않아 마치 고무를 씹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에 모리셔스브라운은 펄 깊숙한 곳까지 브라운슈가 맛이 스며들어 씹을수록 캐러멜 맛이 풍부해지는 펄을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 사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모리셔스브라운은 지난 8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 됐다. 모리셔스브라운 밀크티를 비롯해 베리, 망고, 녹차, 크림치즈 등 신선한 재료를 결합한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모리셔스브라운이 초보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1인 창업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통 브라운슈가 밀크티는 외국에 높은 로열티를 주고 가져오는 것이 대부분인데, 모리셔스브라운은 국내 토종 브랜드이기 때문에 별도의 로열티 비용 없이 저렴하게 버블티 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에 남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중이다.

더불어 수도권을 넘어 지방 권역까지 식자재 유통이 가능하도록 전국에 물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게다가 모리셔스브라운은 창업자의 성향 및 매장 입지 상황을 고려해 매장형, 테이크아웃형으로 타입을 나눠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감성적인 뉴트로 디자인의 매장형 인테리어는 설탕공장 콘셉트의 빨간 벽돌 디자인이며, 테이크아웃형은 눈에 잘 띄는 심플 모던 인테리어로 밝은 콘셉트의 오픈 주방으로 꾸며진다.

모리셔스브라운 박철우 대표는 "모리셔스 산의 고품질 브라운슈가와 프리미엄 티, 부드러운 생우유 등 고품격 재료를 활용해 국내 음료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브랜드의 지향점"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색다른 맛과 다채로운 비주얼을 갖춘 브라운슈가 트렌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현재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신촌, 이대, 종로, 대치동 등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모리셔스브라운의 커피숍 창업 및 카페 창업비용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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