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유가 하락에도 반도체 약세에 혼조…나스닥 0.6%↓
-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국제유가가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반도체주의 매도가 이어지며 혼조세로 마감.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5.60포인트(0.46%) 오른 51,947.25에 거래를 마쳤음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8 포인트(0.05%) 오른 7,411.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61.87 포인트(0.64%) 내린 24,975.82에 각각 마감
-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여부를 최종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음
2) 미·이란, 2주 만에 포성 멈췄지만…물밑협상 속 ‘불안한 휴전’
- 미국과 이란이 2주 가까이 이어온 군사 충돌을 일단 멈추면서 중동 정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음. 양측 모두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공습 및 보복 중단의 배경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그동안 군사적 압박과 협상을 반복해온 전례를 보면 이번 소강 국면이 실질적인 휴전이나 분쟁 종식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분석
-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이란 공습 계획을 승인하지 않으면서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란과 매우 진지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고, 같은 날 저녁에도 협상 제안에 귀를 기울일 의사가 있다고 강조
-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 대사도 26일 NBC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은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정한 공간을 열어두고 있다”며 “실무진부터 최고위급까지 다양한 수준에서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
3) 국제유가, 6거래일만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전장 대비 3.12% 하락한 배럴당 89.31달러에 거래
-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6.78달러로 전장 대비 3.88% 하락
- 파키스탄이 중국의 지원을 받아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중재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
4) AI데이터센터 판 키운다… 네이버 100억달러 유치-SKT 대규모 확충
-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 함께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확장에 나섰음. 네이버와 SK텔레콤은 엔비디아 등과 손잡고 GW급 AI 데이터센터를 새로 짓거나 증설하기로 했음. 삼성SDS는 앤스로픽과 협력해 국내 기업들의 AI 도입을 지원할 예정
- 국내 기업들이 이번 서밋에서 글로벌 빅테크와 공동 추진하기로 한 AI 데이터센터 투자 협력 규모는 전력 용량 기준 총 5GW 정도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약 200만 장을 가동할 수 있는 수준
- 네이버는 엔비디아,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함께 100억 달러(약 14조6000억 원) 규모의 AI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음. 브룩필드가 최대 90억 달러를 조달하고 엔비디아가 10억 달러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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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텔, 부활의 신호탄인가 진짜 시험대의 시작인가... 월가 시각 팽팽
- 골드만삭스는 인텔의 목표주가를 150달러로 크게 올려 잡으면서도 투자의견은 기존의 ‘중립’을 유지. 실적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선뜻 매수 추천을 하기에는 조심스럽다는 모순적인 입장
- 골드만삭스는 에이전틱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서버용 CPU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첨단 패키징 사업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미국 내 최첨단 반도체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장기적인 경쟁력으로 꼽았음
-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 경쟁사들을 언급하며 "인텔보다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더 높고 투자 대비 위험이 낮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존재한다"고 짚었음. 인텔의 회복세는 인정하지만, 업종 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줄 만한 종목들이 여전히 많다는 진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텍플러스 #피에스케이 #피씨디렉트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1,947.25 (+235.60p, +0.46%)
- S&P500 : 7,411.98 (+3.68p, +0.05%)
- 나스닥 : 24,975.82 (-161.87p, -0.64%)
- 영국 FTSE100 : 10,736.23 (+97.06p, +0.91%)
- 프랑스 CAC40 : 8,372.28 (+73.19p, +0.88%)
- 독일 DAX : 25,099.00 (+335.88p, 1.36%)
- 유로스톡스50 : 6,280.94 (+70.77p, +1.14%)
- 주요뉴스 및 시황
- 미·이란, 2주 만에 포성 멈췄지만…물밑협상 속 ‘불안한 휴전’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20.60달러(+0.51%) 상승한 온스당 4,070.8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30bp 내린 4.337%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19bp 내린 4.681%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2% 오른 101.47를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현대로템: 견조한 실적과 살아있는 K2 수주 (LS증권, BUY, 목표주가 33만원)
- 영업이익 전년비 감소 원인은 방산부문 영향. AD&RH 부문 2분기 매출 9,190억원으로 전년비 20.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2,250억원(영업이익률 24.5%)으로 전년비 9.3% 감소. 사측은 전년 동기의 경우 폴란드 K2 EC1 납품이 완료되면서 품질 예비 비용이 절감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
- 2분기 AD&RH 부문 수주잔고는 9.8조원으로 전년비 286% 증가. 이는 25년 8월 체결된 폴란드 K2 2차 계약(9조원) 영향. 현재 수주잔고는 직전 4분기 누적 AD&RH 부문 매출 기준 약 3년치에 해당하는 수준
- 신규수주에 대해 사측의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음. 1)폴란드: 3차 계약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 2)페루: 실무 협상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로 하반기 내 계약 예상, 3)이라크: 이란 전쟁 영향으로 상반기에는 진척이 없었으나 하반기에는 정부와 연계하여 계약 목표, 4)루마니아: 현지 정부 안정 시점에 맞춰 선 제안서를 준비할 예정으로 27년에 사업 진행될 것으로 예상
- 삼성중공업: 결국 빈티지 효과, FDC 2번째 사업 등장 (다올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1만원)
- 2Q26의 일회성제거 OPM은 10.8%(QoQ +1.4%p, YoY +3.2%p)로 컨센서스 11.4% 및 당사 기대 13.6%를 하회. 이는 당사의 선표모델이 원달러 환율도 오른 2024년 빈티지를 많이 보았기 때문
- 2Q를 틀렸을 뿐 여전히 하반기와 2027년의 P-MIX 개선은 유효하다고 판단. 또한 MASGA의 군수지원함 데뷔, FDC 첫 수주 등 다수의 투자포인트 보유
- FDC에서의 사업 개시/확대가 피크아웃 해소를 위해 가장 중요. 언론에 공표된 첫 사업은 상선 도크에서 건조하는 바지선 형태이지만, 향후 해양 성격의 FDC 사업확대도 가능함을 시사
- 현대모비스: 2010년 이후 첫 A/S 영업이익률 27%대 회복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75만원)
- 매출액 16.3조 원(+2.4% YoY, +4.9% QoQ), 영업이익 9,752억 원(+12.1% YoY, +21.5% QoQ)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6.6조 원, 영업이익 9,075억 원) 및 당사 추정치(매출액 16.5조 원, 영업이익 9,554억 원)에 부합
- 특히 A/S 부문의 2Q26 OPM 27.8%는 2Q10의 27.7%를 마지막으로 16년만에 회복한 27%대 마진. 이는 비록 미국 상호관세 위헌 판결 환급 분 400억 원이 반영된 수치이지만 3분기까지 추가 환급분이 반영되면서 27% 대 OPM을 유지하며 연결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기대
-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역시 인도 공장 전소로 인한 영업손실 240억 원 반영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유지하는 호실적을 기록. 현대모비스 경영진은 물류비, 관세 등으로 인도발 하반기 영업손실 추가 800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나 화재보험을 통해 상당 부분 만회하며 흑자 구조 방어 계획을 밝혔음
한국경제TV 플랫폼전략부 김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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