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2019 MAMA' 출격…'강렬+열정'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입력 2019-11-28 14:42  




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2019 MAMA`에 전격 출격한다.

원어스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되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9 MAMA`) 출연을 확정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오른다.

올 한해 원어스는 총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19년 `핫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무대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이에 데뷔 11개월 만에 `2019 MA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원어스는 지난 8월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Twilight`이 6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발매 당일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판매랭킹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9 MAMA`에 첫 출연하게 된 원어스는 한국의 흥과 멋이 담긴 `가자(LIT)` 무대를 비롯해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해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1월 `발키리(Valkyrie)`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원어스는 데뷔와 동시에 해외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차세대 K팝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 `가자(LIT)`까지 `US 시리즈`를 통해 원어스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만들어나가는 동시에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 천재`로서 우뚝 섰다.

최근에는 공식 팬클럽 `투문`을 창단하고 스페셜 라이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2019 소리바다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대세 행보를 잇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데뷔 첫 미주 6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대세로서 발돋움한 만큼 이번 `2019 MAMA`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원어스는 12월 4일 `2019 MAMA`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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