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이 부동산 분야 비전공자임에도 40일 학습으로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증 1, 2차 시험을 동시에 합격한 합격자도 배출했다고 밝혔다.
내년이면 40대 중반이 되는 본 합격자는 시험기간 40일 중 공인중개사 시험 1, 2차 총 6과목을 1과목당 약 5일간 학습해 끝내고, 남은 기간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로 계획을 세운 뒤 하루에 거의 수면시간과 식사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학습에 매진했다.
이 학습기간 동안 낮에는 경록 인강을 배속으로 듣고, 저녁에는 낮에 학습한 부분과 관련된 내용을 경록 교재를 통해 복습하며 기출문제풀이도 했다. 집중이 잘 되는 새벽에는 전날 학습한 부분을 다시 복습했다. 이렇게 공부해 1차 두 과목과 공법 과목은 과목당 5일 이상이 소요됐으며, 중개사법, 공시법, 세법 과목은 각각 5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그 결과 계획대로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의 모든 과목에서 고르게 점수가 나왔으며 성공적으로 1, 2차 동시합격을 거뒀다. 특히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부동산과 법학에 대해서 공부해야 하는 만큼 전공자도 40일 합격이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록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교육업계에서는 40일만에 1차 시험을 합격하는 것도 자랑스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해당 합격자는 경록이 확실히 뛰어난 교육콘텐츠를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며 "이번 시험도 예년과 같이 어려웠다거나 문제가 잘못 출제됐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경록의 경우 오히려 점점 더 단축된 기간 내에 무난히 합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의 인강과 교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한 교육콘텐츠이므로 정답률이 높고, 반복학습을 통해 더욱 빠르게 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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