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유비가 멘트만으로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서울 공연이 열렸다.
서울 공연 당시 하유비는 개인 무대에 앞서 “밖에 날씨가 많이 추운데 콘서트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부터 전했다.
이어 하유비는 “살아가는데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나이는 숫자일 뿐 지금 이곳에 함께 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청춘입니다”라며 관객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건 물론, “저 하유비는 평생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며 평생 여러분 편 하겠습니다”라고 귀여운 응원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멘트만으로 감동을 선사한 하유비는 ‘평생 내 편’ 그리고 트롯걸들과의 콜라보 무대 등으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서울 공연을 빛냈다.
청주에 이어 서울 공연까지 무사히 마친 하유비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소유, 숙행, 두리, 박성연과 함께 오는 7일 익산을 비롯해 울산, 인천, 안양, 안동, 부산 등에 ‘트롯의 맛’을 전파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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