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TEEZ(에이티즈)가 국내외 ‘에이티니’(ATINY)를 만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4일 정오 ATEEZ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져)의 첫 번째 공연인 서울 콘서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ATEEZ는 오는 2020년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게 됐다.
특히 포스터 속 ATEEZ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눈빛은 물론, 조각 같은 비주얼까지 자랑하며 완전체로 보여줄 ‘퍼포먼스 맛집’ 무대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고 있다.
ATEEZ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11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가능하며, 13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예매가 오픈된다. 선예매는 예스24에서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인증 후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진행한 월드투어를 통해 ATEEZ는 공연이 개최되는 나라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추가 공연 문의 쇄도와 각 나라의 현지 언론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차세대 루키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ATEEZ는 4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개최되는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하며,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믹스 앨범인 ‘TREASURE EP.EXTRA : SHIFT THE MAP (Remixx!)’(트레져 EP.엑스트라 : 시프트 더 맵 (리믹스))도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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