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기업 주식회사 올리브, 이유식 식자재 사업 ‘도담밀’ 런칭 후 순항 중

입력 2019-12-05 15:09  



아이디어 주방용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올리브는 2019년 6월 ‘도담밀’ 이라는 이름으로 이유식 식재료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단순히 메뉴별 단품판매에 초점을 맞춘 기존업체와 달리 개인화 된 맞춤형 식단 및 케어를 포함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도담밀은 론칭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높은 호평을 받으며 성장 중이다.

도담밀이 지향하는 부분은 이유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아기의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식단관리까지 토탈 서비스로 제공하여, 특히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엄마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철저히 맞춰져 있다.

주식회사 올리브는 2017년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으로 사업을 시작, 2018년 코트라(KOTRA) 신수출 지원업체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에 이어 올해에 부산시에서 지정하는 ‘부산대표기업’ 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일반적인 스타트업계에선 이례적으로 설계에서부터 제품생산, 품질관리까지 직접 내부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것으로 다양한 언론의 조명을 받은 바 있는 (주)올리브의 백창석 대표는 “상품개발부터 판매까지 직접 모든 부분을 컨트롤하여, 소비자가 진심으로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 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도담밀을 운영하면서 재료와 위생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아기들에게 먹이는 음식을 공급하는 만큼 철저한 재료관리, 작업장 위생관리를 통해 소비자분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며 판매뿐만 아니라 세심한 관리에도 더욱 많은 집중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도담밀은 식재료뿐만 아니라 유아용음료, 간식 등 폭넓은 분야에도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젊은 30대인 백 대표가 열정으로 이끌어가는 만큼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올리브는 오는 12월 12일 목요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드림베이비페어에 참여하여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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