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통쾌한 신곡 `Savage`로 돌아온 밴드 버스터즈(Bursters)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버스터즈(안준용, 노대건, 조환희, 이계진, 조태희)는 6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신곡 ‘Savage(새비지)’ 라이브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Savage’의 강렬하고 와일드한 메탈 사운드를 거침없는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고 있는 버스터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장을 터뜨릴 것 같은 파워풀한 기타 및 드럼 연주, 화산 속 용암처럼 뜨겁게 폭발하는 샤우팅 보컬은 답답한 속을 금방이라도 뻥 뚫어줄 것만 같은 통쾌함을 선사한다.
‘Savage’는 내년 초 발매 예정인 버스터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로, 팀 특유의 거친 사운드와 순수한 메시지의 조화가 담긴 곡이다. 국내외 록 음악팬들이 사랑하는 버스터즈만의 유니크한 컬러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언제나 강렬한 사운드 속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는 ‘Savage’ 발매를 신호탄으로 2020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올여름 영국 5개 도시(노리치, 버밍엄, 브라이튼, 런던, 맨체스터)에서 진행한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대거 빼앗은 버스터즈는 미국 및 일본을 포함한 해외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Bursters Live in Seoul : Save the Savage’를 개최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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