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日 팬미팅 ‘SHIN HYE SUNG LIVE & TALK 2019’ 성황리 마무리

입력 2019-12-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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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화 신혜성은 지난 7일 도쿄 야마노홀에서 ‘SHIN HYE SUNG LIVE & TALK 2019’를 개최하고 토크부터 게임, 노래, 포토타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일본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지난 10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Setlist’의 수록곡인 ‘Propose’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신혜성은 “정말 오랜만에 일본에 왔는데 너무 보고 싶었다. 오늘 끝까지 재밌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첫인사를 전하며 단독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신혜성은 사전에 팬들의 설문을 받은 ‘2019 Music Year’s Journey - Four Season Song’ 코너를 통해 팬들이 선택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신혜성의 곡들을 알아보고 순위에 오른 곡들 중 1곡을 뽑아 즉석에서 불러주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손을 잡아줘’, ‘로코 드라마’, ‘You Are’, ‘같은 생각’ 무대를 연달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시간으로 ‘FAN Q&A Closer together’ 코너를 진행하며 다양한 질문들에 답한 신혜성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99초 미션에 도전하는 ‘위시리스트배 99초 미션’을 진행,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줌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신혜성은 일본 현지 팬들과 함께 단체 포토타임을 가지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오랜만에 왔는데도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올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다시 한번 와주신 모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전한 신혜성은 ‘Gone Today’와 ‘별을 따다’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Good-Bye’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끝으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일본에서 개최된 신혜성의 팬미팅 ‘SHIN HYE SUNG LIVE & TALK 2019’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개최된 팬미팅인 만큼 팬분들께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현재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를 통해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는 매주 8시 30분~10시까지 SBS 러브FM(103.5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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