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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천억원 넘는 '벤처천억기업' 587개

전민정 기자

입력 2019-12-10 16:26  


연간 매출 1천억원을 넘는 `벤처천억기업`이 지난해 587개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10일 `2019년 벤처천억기업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 엘타워에서 벤처천억기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벤처천억기업 조사는 1회 이상 벤처확인을 받은 벤처출신 기업 10만3559개사 중 지난해 재무제표 분석을 통해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의 경영성과를 발표하는 조사다.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매출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 출신 기업은 전년도(572개사)보다 15개사(2.6%) 증가한 587개사였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업력은 24.9년이었으며, 중견기업이 65.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벤처천억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22만5,422명, 총 매출액은 134조원으로 국내 5대그룹과 비교할 때 각각 고용규모는 재계 2위, 매출규모는 재계 4위에 해당한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천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우리나라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했다.
전체 포상 규모는 훈장 2점, 포장 3점, 대통령 표창 17점, 국무총리 표창 18점, 중기부장관 표창 139점 등 총 총 179점이다. 올해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탑 산업훈장이 수여됐다.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가스트론의 최동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은 피앤이솔루션의 김용을 대표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이스트소프트의 정산원 대표, IEN한창의 장연덕 대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백여현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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