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깨소금 첫 성탄절서 "서운해" 위기?

입력 2019-12-22 17:11   수정 2019-1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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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함께 맞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내일(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양봉부부` 강남♥이상화가 크리스마스 맞이 홈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이상화는 선수 시절 시즌 경기 때문에 단 한 번도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지 못했다고. 이에 강남은 이상화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홈파티 준비에 나섰다.
강남은 직접 준비한 인조잔디와 나무 데크를 테라스에 깔고 대형 트리까지 동원해 화려한 파티장을 완성했다. 이상화도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곧 강남의 돌발행동에 파티는 순식간에 얼음장이 됐다고. 이상화는 강남에게 "너무하다. 진짜 서운해"라며 냉랭한 기류를 냈고, 강남은 이상화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작전을 펼쳤다. 강남의 필살기(?)를 보자마자 이화는 미소를 되찾았다.
이날 강남은 용문시장에서 장을 봤다. 그는 단골 반찬가게에 들러 사장님께 따님의 근황을 물어보는가 하면, 만나는 상인마다 서슴없이 "이모"라고 부르는 폭풍 친화력을 발휘하며 시장 내 인기남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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