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배우 신재하가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직접 전해왔다.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VIP 전담팀 마상우 역을 맡은 신재하가 드라마 마지막 회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극중 신재하는 사고뭉치 신입사원 마상우를 멍뭉미 가득한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나정선(장나라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과 함께 극의 환기 노릇을 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드라마 종영을 맞이한 신재하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한테는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언제나 그러하듯 촬영 현장은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의 호흡,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현장은 특히, 특별한 현장이었던 거 같아요”라며 드라마를 함께 만든 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하면서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고, 시청자분들께서 좋아해주셔서 더 행복했습니다. 지금까지 ‘VIP’를 사랑해주셔서, 신재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24일 밤 마지막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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