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혜린과 백재우가 화보 속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박서준, 한지혜, 홍수현, 이현우, 유라 등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사 어썸이엔티의 신인배우 정혜린과 백재우가 레드와 블루 상반된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반짝이는 존재감을 발산한 것.
정혜린은 레드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화 속에서 살아 움직일 듯 돋보이는 인형 비주얼과 카메라를 응시하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눈빛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혜린은 유니크한 의상과 과감한 헤어스타일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다양한 콘셉트에 맞는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해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블루 컬러를 키워드로 한 화보 속 백재우는 착장에 따라 극과 극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데님 소재의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소년미를 발산하는 한편, 네이비 컬러의 터틀넥과 슬랙스를 착용한 컷에서는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과시한다.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보는 눈빛에서 남성적인 면모와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도.
이처럼 신선한 마스크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보를 장식한 정혜린과 백재우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혜린은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tvN D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장르불문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백재우는 넘치는 개성과 에너지를 무기로 JTBC ‘열여덟의 순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차세대 슈퍼루키’ 정혜린과 백재우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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