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입원, "폐렴 심해져 응급실 行"…'전국 노래자랑' 비상

입력 2020-01-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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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송해(92)가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
1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송해는 지난 12월31일 폐렴증세가 심해진 탓에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1927년 출생한 송해는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득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 복귀할 계획이다.
송해가 진행하고 있는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은 일단 오는 12일 진행되는 설특집 녹화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은 "송해를 대신할 대체 MC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송해 입원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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